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망미중앙시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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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시장 북카페 놀러 오이소

작성자 최고관리자
작성일 17-01-19 14:11 | 조회 974 | 댓글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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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임 배추로 이름난 부산 수영구 망미중앙시장에 김치를 테마로 한 북카페가 문을 연다. 북카페는 채 33㎡(10평)가 못 되는 소규모이지만 상인들 스스로 시장 손님과 소통을 하겠다고 문을 연 것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
망미중앙시장 상인회(회장 조승민)는 김치를 테마로 한 '아삭김치 북카페'를 완성, 13일 오후 2시에 개관식을 한다. 아삭김치는 40년 넘게 절임 배추를 팔며 노하우를 쌓아온, 이 시장이 최근 상표 등록을 진행 중인 자체 브랜드다. 개관식 때 상인들은 수영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상인들을 초청해 김치 시식회도 열고, 앞으로의 북카페 운영 방침도 밝힐 생각이다.

글·사진=김영한 기자 kim01@busan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