망미1동 뒷산인 배산은 수영구와 연제구에 걸쳐있는 유서깊은 산으로 술잔을 엎어놓은 꼴이라 한데서 유래합니다.
옛부터 이 지역의 주변 경치가 수려하여 고려조에는 선인 김겸효가 기거했다는 겸효대가 있었다고 합니다.
산 중턱에는 옛 거칠산국의 유적으로 추정되는 배산성지가 있으며, 이 지역이 옛 거칠산국의 중심지였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.

▶ 찾아오시는 길

※ 수영구청에서 연산동 방향
    - 20, 131번 버스(배차시간 5∼10분)로 20분(망미동 하차) 이후 도보로 15분